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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당진시 당진천 제1교에서 탑동교 부근까지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 당진시

1일 충남 당진시 당진천 제1교에서 탑동교 부근까지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해 목격자가 신고했지만, 당진시가 늑장 대응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당진시는 2일 기후환경과 수질관리팀이 기름유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5월 11일 대덕동 당진천 부근에서 수백 마리의 물고기떼가 폐사한 채 발견돼 오·폐수 유입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세이프타임즈>와의 통화에서 "현재 기후환경과 수질관리팀 전체가 현장점검을 나가 자세한 사항을 알려드리기 어렵다"며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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