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관계자들이 설해대책기간을 앞두고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김포시
▲ 경기도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관계자들이 설해대책기간을 앞두고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김포시

경기도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설해대책기간을 앞두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린도시사업소는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인 설해대책기간을 대비해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제설 전진기지를 비롯한 자동염수살포장치가 설치된 램프구간을 점검했다.

김포시는 현재 걸포동, 양촌읍 구래리, 월곶면 갈산리에 '제설전진기지'를 설치·운영하고 있고 고촌읍 전호리에 추가 전진기지를 마련하고 있다.

제설제 살포를 위한 덤프트럭은 지난해 대비 증차해 전진기지에 45대 배치했다. 제설제는 3500톤 이상을 비축해 강설 시 빠른 제설작업을 위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설 시 빠른 초동대응을 위해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램프와 경사로 구간에 자동염수살포장치 29곳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두철언 소장은 "담당 직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제설작업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대비해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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