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의 한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8명이 추락했다. ⓒ 경기소방재난본부
▲ 경기 안성시 원곡면 KY로지스 안성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해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 경기소방재난본부
▲ 경기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 KY로지스 안성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해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 경기소방재난본부
▲ 경기 안성시 원곡면 KY로지스 안성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해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 경기소방재난본부

경기 안성시 원곡면 KY로지스 안성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 노동자 5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신축공사 건물의 시공사는 SGC이테크 건설이다. 상시 근로자 수가 200명을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회사는 코스피 상장 기업인 OCI의 계열사다.

소방당국은 21일 오후 1시 5분쯤 공사 현장 4층에서 시멘트 타설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이 거푸집 붕괴로 아래 3층으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40대 남성 노동자 1명이 숨졌다.  외국인 근로자인 60대 남성과 30대 여성 등 2명은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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