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 고객이 동절기 대비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고 있다.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동절기 대비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서비스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전국 35개 주요 공영주차장 등에서 사전 신청을 접수한 40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2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방문해 서비스 장소와 일정을 확인 후 동절기 특별 무상 점검 사전 신청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제네시스 고객도 동절기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방문 고객은 겨울철 차량 고장과 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이 필요한 주요 항목인 타이어, 배터리, 부동액, 등화장치, 냉각수, 제동과 관련한 점검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와이퍼 블레이드, 퓨즈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은 무상으로 가능하다. 겨울철 차량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차량 관리 노하우와 타이어 마모 정도를 점검할 수 있는 셀프 타이어 마모도 스틱도 제공된다.

프리미엄 대형 버스 모델인 유니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전국 주요 관광지 대규모 비포 서비스를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주요 관광지와 셔틀버스 주차장 5곳에서 무상으로 점검을 해준다.

겨울철 차량 관리 방법에 관한 교육 시간도 마련해 차량 상태에 따라 엔진 구동벨트, 에어 드라이어 카트리지, 요소수, 워셔액 등을 무상으로 교체해 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차를 이용해주시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동절기 특별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동절기 차량 고장이나 사고 예방 차원의 점검 서비스를 받고 안전한 겨울철 차량 운행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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