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는 정용래 구청장이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풍년을 기원하며 '2022년 벼 베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촌동 논에서 진행된 행사는 정 구청장과 유성구 미작연구회 소속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구청장은 콤바인에 탑승해 직접 벼를 수확하는 체험을 하고 농민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구청장은 "봄 가뭄과 잦은 비를 견뎌낸 농부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함께해 기쁘다"며 "유성구는 쌀값 하락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위해 농촌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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