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이달부터 '폐마스크 재활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지원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일회용 마스크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대두된 재활용되지 않는 폐마스크를 처리해 지역사회 환경보전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본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은 서울지원과 '지역사회 ESG 경영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서울지원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는 동 사옥 IT벤처타워 1층 로비에 '폐마스크 수거함'을 공동으로 설치한다. 수집된 폐마스크는 전문기업을 통해 수거·처리된 뒤 각종 생활용품, 액세서리·놀이기구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지점분 서울지원장은 "폐마스크 수거함 설치를 통한 폐마스크 재활용 캠페인과 국민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ESG 경영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울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심평원, 개발도상국 14개국 연수생에 '한국 건강보험 우수성' 알려
- 심평원, 환자 투약이력 조회 '간소화'
- 심평원, OECD HCQO워킹그룹 회의서 'DUR시스템 우수성' 공유
- 심평원, 교통사고 환자 입원료 심사지침 마련
- 심평원, 당뇨병·고혈압 방치하면 혈액투석 위험 높다
- 코람코자산신탁, 이산화탄소 2600㎏ 감축 … 소나무 400그루 효과
- '아이고 허리야' 국민 5명 중 1명 이상 척추질환 … 50대 최다
- "인플루엔자 65% 20세 미만 … 사망 80% 60세 이상"
- 심평원, 항암화학요법 표준서식 신설 … HIRA e-Form 활용
- 심평원-근로복지공단 '부패방지·내부통제' 강화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