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징계를 받은 직원들에게도 성과급을 꾸준히 지급해와 논란입니다.
GKL 내부에서 징계가 이뤄졌음에도 정직 등의 중징계를 받은 직원들에게도 성과급을 꾸준히 지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성희롱 등으로 중징계를 받은 직원에게도 성과급 일부를 지급해 지급된 금액만 5년간 7억4600만원으로 확인됐습니다.
GKL 예산이 남아도는 것 같은데요. 이정도면 정부에서 감사 한번 나서야 하는거 아닌가요? 혈세로 만들어진 공기업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경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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