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경기도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경기도

경기도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가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오병권 부지사는 1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평가단이 도청을 방문해 진행한 인터뷰는 지역 내 노후·위험시설에 대한 위험성 인식, 집중 안전점검 추진현황, 재난안전철학과 성과목표 등에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도는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과 관련해 14일까지 노후·위험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안전 점검을 벌인다.

교통시설, 산업공사장, 건축, 여가시설 등 1594곳이 대상이다. 이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 등은 별도 예산을 편성해 안전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재난안전에서 가장 최우선시 해야 할 것은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이고,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IoT,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점검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점검시설에 대한 확인점검을 강화하고 있고, 자율안전점검표 100만부 배부 등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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