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제16회 구리 평생학습축제'와 '2022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올해로 16번째인 구리 평생학습축제는 '배움 그 이상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참여하는 평생학습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배움을 뽐내는 경연대회를 열었다.
평생학습 체험의 장으로 평생학습기관에서 16개, 평생학습동아리에서 11개 부스를 운영해 전래 놀이, 디퓨져 만들기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구리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학습동아리 9개 팀이 지금까지 배운 장기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는 구리시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에 대한 고민을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학상담을 통해 진취적인 직업관 제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리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도 진행됐다.
청소년 직업 체험 15개 부스에서 로봇·메타버스, 3D 모델링 체험 등을 진행했고 진로상담 4개 부스에서 진로진학상담 교사들과 대학생 멘토가 고입·대입 정보를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 노인·성인·청소년·아동 등 모든 세대가 가까운 곳에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리시민 모두가 즐거운 변화를 통해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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