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 돈주고 거래할 수 있나요?"
농협홍삼 '한삼인'이 받은 상들이 수상합니다. 수상기관들에게 4억7000만원의 홍보비를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인데요.
만년 적자인 농협홍삼, 홍보비에는 아낌이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조6000억원대로 성장한 홍삼 시장에서 점유율은 3% 수준인데 어쩐지 상이 많다고 했습니다.
일각에선 사실상 돈을 주고 상을 쇼핑한 것이냐며 농협홍삼을 조롱했는데요.
수상 경력보단 상품·품질향상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야하는 것 아닐까요? 그동안 쓴 홍보비가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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