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은 2022년 대전 UCLG 총회를 맞이해 10일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을 대전컨벤션센터 집무실에서 접견했다.
에밀리아 사이즈는 2017년부터 UCLG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지난 4월 대전시를 방문해 총회 사전실사와 DMZ 방문 등을 했다.
이 시장은 접견에서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대전 총회 개최를 위해 세계사무국에서 적극적인 총회 참가 독려와 협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2022년 대전 UCLG 총회는 과학기술 도시로서 대전이 세계지방정부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적 접근법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다는 기본 취지에 기반한 대전 트랙 세션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에밀리아 사이즈는 "행사를 완벽하게 준비해 주신 이장우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사무국에서 준비하는 총회는 전 세계 회원도시들의 가장 중요한 행사이자 즐거운 축제"라며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UCLG 총회를 통해 인류 미래를 위한 협약 도출하기를 기대하며, 대전 UCLG 총회가 대전의 큰 자산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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