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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간 아파트 하자 판정건수 상위 5개 기업 가운데 1위는 314건의 GS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 GS건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심상정 의원(정의당·경기고양갑)이 7일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시공능력평가 상위 20개 건설기업(2021년 기준)의 최근 5년간 아파트 하자 판정 현황자료를 공개했다.

▲ 심상정 정의당 의원
▲ 심상정 정의당 의원

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아파트 하자 신청건수 기준 상위 5개 기업 가운데 1위는 DL건설로 936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2위는 GS건설 667건, 3위는 중흥토건 618건, 4위는 HDC현대산업개발 603건, 5위는 대우건설로 433건이 집계됐다.

최근 5년간 아파트 하자 판정건수 상위 5개 기업 가운데 1위는 314건의 GS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2위는 158건의 DL E&C, 3위는 152건의 계룡건설산업, 4위는 107건의 HDC현대산업개발, 5위는 105건의 대방건설이 뒤를 이었다.

심상정 의원은 "상위 건설기업 가운데 아파트 하자 신청이 가장 많은 건설사는 DL건설이었으며 하자로 판정된 건이 가장 많은 건설사는 GS건설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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