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살린 굴착기 ⓒ 세이프타임즈
▲ 대전의 한 중고차매매단지의 화재 현장에서 굴착기 기사가 고립돼 있던 모자를 구출했다. ⓒ 세이프타임즈

지난달 대전의 한 중고차매매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층에 있던 엄마와 어린 아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는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이라 위험한 순간이었는데요. 이에 시민들은 주변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하고 있던 굴착기 기사에게 도움을 요청해 무사히 모자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긴박한 상황 속에도 기지를 발휘한 '시민영웅'들이 있어 아직 대한민국은 살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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