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LS일렉트릭(ELECTRIC)이 올해를 지속가능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을 달성하는 등 탄소중립(넷제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LS일렉트릭은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구자균 회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S일렉트릭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ESG 경영 비전으로 제시했다. 사업적·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가치의 균형을 조화롭게 운영해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리딩 컴퍼니 역할을 완수할 것을 다짐했다.

ESG경영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는 △탄소중립에 기반한 친환경 경영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 △윤리적이고 투명한 책임경영 실천 등을 선정했다.

또 친환경 제품 개발 확대, 안전한 사업장 조성, 협력사 상생 경영 강화, 임직원 소통과 복지 확대, 윤리·준법 경영 관리 강화, ESG 운영 체계 확립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구자균 회장은 "ESG 실천은 개인은 물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는 필수적인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영 전반에 ESG 철학을 밑거름 삼아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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