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BGF리테일과 스마트홈 파트너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SKT
▲ SK텔레콤과 BGF리테일 관계자가 NUGU 스마트홈 앱을 소개하고 있다. ⓒ SKT

SK텔레콤(SKT)은 BGF리테일과 스마트홈 파트너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국내 편의점 CU의 1만6000여개 점포에 대한 정보를 NUGU 스마트홈 앱을 통해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하게 됐다.

SKT NUGU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들은 입주단지 주변의 CU편의점의 주소·전화번호·프로모션 정보를 NUGU 스마트홈 앱의 '동네 가게 커뮤니티'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고 CU편의점의 소식을 NUGU스마트홈 앱 알림과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T는 공동주택 생활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신축과 기축 공동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고할 다양한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입주민들은 △공동 현관문 자동 출입 △주차위치 확인 △무인택배 도착 알림 △단지 내 투표 △공용시설 예약 △인근 상가 할인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AI 기반의 NUGU 스마트홈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SKT NUGU 스마트홈은 전국 600여개 아파트 단지의 50만 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대단위 신축 아파트 단지의 대부분을 포괄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국내 편의점 업계 최대 운영사인 BGF리테일과 업무 협약으로 한층 강화된 지역 밀착형 플랫폼 서비스로 진화할 예정이다.

윤현상 에이닷 상품 담당은 "SKT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해 왔다"며 "향후 고객 생활 현장에 밀착한 커뮤니티 서비스와 외부의 다양한 생활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동주택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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