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 N 페스티벌 5라운드를 진행하고 참가 선수와 모터스포츠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2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3년만에 유관중 대회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5라운드에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한다.

오는 24일 사이먼 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 미노이 등 인기 아티스트와 DJ 등이 참여하는 N 라운지 파티를 연다. 입장권은 멜론티켓이나 대회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8년 글로벌 투어링카 대회에서 월드 챔피언을 차지한 프로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가 한국에 방문해, 아반떼 N 컵 게스트 선수로 출전한다.

버스로 서킷을 주행하며 레이싱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서킷 사파리', 경기 시작 전 서킷 위에서 실제 경주차와 드라이버를 만나볼 수 있는 '그리드 워크'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가 주관하는 최초의 자전거 행사다.

300여명의 참가 선수들은 강원도 인제에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위치한 충남도 태안까지 360㎞의 장거리 라이딩을 하게 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모터스포츠의 가슴 뛰는 순간을 관람객들과 즐기기 위해 N 라운지 파티를 비롯한 여러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