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삼성생명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마크론과 용품 후원 계약을 맺었다. ⓒ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은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마크론과 용품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마크론은 1971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탄생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프로부터 아마추어까지 모든 레벨에서 스포츠의 가치를 중요하게'라는 철학을 가지고 세계적으로 220여개의 스포츠 구단과 협회를 후원하고 있다.

후원 계약과 삼성생명의 2022-2023시즌 유니폼도 공개됐다. 유니폼은 마크론 이탈리아 본사에서 직접 디자인과 생산을 진행했다. 기존 유니폼의 핵심 컬러를 유지하면서도 마크론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담겼다.

삼성생명 구단은 "유니폼 상의와 하의에 새겨진 원형 패턴으로 유니크한 느낌을 연출했고, 파란색, 분홍색, 흰색의 조합을 세련된 느낌으로 재해석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과 마크론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마크론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는 선수 사인 유니폼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해나가기로 했다.

김형욱 마크론코리아 대표는 "마크론의 고기능성 의류 후원을 통해 삼성생명이 2022-2023시즌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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