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강 제1회 노사 안전보건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희 동반협력실장, 김연극 대표이사 사장, 김현 인천공장 관리 이사, 변홍열 부산공장 관리 이사, 김성곤 당진공장 노조지부장, 엄해철 포항공장 노조지부장, 윤성원 신평공장 노조지부장, 박상규 노조위원장, 김병현 안전환경기획팀장, 박성균 부산공장 노조지부장. ⓒ 동국제강
▲ 동국제강 제1회 노사 안전보건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희 동반협력실장, 김연극 대표이사 사장, 김현 인천공장 관리 이사, 변홍열 부산공장 관리 이사, 김성곤 당진공장 노조지부장, 엄해철 포항공장 노조지부장, 윤성원 신평공장 노조지부장, 박상규 노조위원장, 김병현 안전환경기획팀장, 박성균 부산공장 노조지부장. ⓒ 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제1회 노사 안전보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안전경영 강화 차원에서 기존 사업장 단위에서 시행하던 노사 안전보건간담회를 전사 규모로 확대한다. 

앞으로 반기에 1회 경영책임자와 노조위원장 등이 간담회에 직접 참여해 안전보건경영 현황과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김연극 대표이사, 박상규 노조위원장, 이찬희 동반협력실장을 비롯해 각 사업장 관리 임원과 노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동국제강은 간담회에서 상반기 외부 전문 진단 기관과 연계해 진행한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결과와 재해 관련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행 여부, 개선·시정명령 내용, 관계 법령 이해 여부 등을 공유했다.

김연극 동국제강 대표이사는 "안전은 노사가 한 몸"이라며 "노사가 힘을 합쳐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기업이라는 가치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박상규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안전보건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자"며 "현장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해 안전한 일터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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