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고양시청
▲ 고양시 프로축구단의 홈구장이 될 고양 종합운동장. ⓒ 고양시

경기 고양시는 K2 프로축구단 신규 창단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길을 열고자 하는 기업과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접수방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체육정책과와 고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2022년 프로축구단 신규 창단을 시작으로 2023년 K2리그에 참가를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홈구장은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4만2000석 규모의 고양 종합운동장이 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해 고양시 프로축구단이 23년 K2리그에 참가한다면 고양시가 출범한 2022년에 시민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부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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