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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생들이 경기 시흥도시공사 국민체육센터에서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 시흥도시공사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수요자 맞춤형 수영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수영장 현장 체험학습과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소수레슨 등 다양한 수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수영장 현장 체험학습은 지난달 10일부터 해오름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1년 9월 해당 유치원에 배포한 물 적응 영상교육의 연속과정으로 시흥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실기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학습을 통해 물 적응하기,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누워뜨기 등 안전과 관련된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었다.

여름 소수레슨반도 초등학생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 50명의 학생들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물에 대한 적응훈련부터 안전교육, 네 가지 영법완성(자유형·배영·평영·접영) 등을 배웠다.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청소년의 체력증진은 물론 유아들의 안전을 위한 강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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