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은 창립 66주년을 맞아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존중'으로 새롭게 정의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그룹은 지난해 11월 미래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를 공개한 데 이어 본사 종로 이전, 대상 이노파크 준공 등 그룹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대상그룹은 '존중'을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정립하고 미래를 위한 견고하고 지속성 높은 브랜드로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DAESANG Respect Tree'를 구축했다.

이는 대상그룹의 CI가 지속가능성을 상징하는 나무를 모티브로 한 것과 마찬가지로 나무의 형상으로 디자인 됐다. 

대상그룹의 근간인 '인간존중, 고객존중, 미래존중'의 경영이념을 뿌리로 대상만의 생각과 행동방식인 가능성과 다양성 존중, 창의성과 도전 존중이 기둥과 가지가 돼 대상을 성장시키며 이를 통해 피우는 꽃과 열매에 대상의 지향점인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이라는 미션을 담고 있다.

대상그룹은 더 많은 것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과 소통하는 광고 캠페인도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은 △시작 △추석 △음식 △환경 등을 시작으로 매달 시의적절한 주제를 담은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지상파, 종편, 보도전문채널 등 TV와 유튜브, SNS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는 "대상그룹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경영 활동의 구심점이 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했다"며 "시대에 발맞춘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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