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생이 8츨서 소화기 던져... ⓒ 세이프타임즈
▲ 인천의 한 학원가 건물 8층에서 12살 초등학생이 소화기 2대를 창문 밖으로 던져 지나던 행인이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 세이프타임즈

인천의 한 학원가 건물 8층에서 12살 초등학생이 소화기 2대를 창문 밖으로 던졌습니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여고생이 머리를 크게 다쳤고, 50대 여성도 다리를 다쳤는데요.

가해 초등생이 붙잡긴 했지만, 범행 동기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추락지점은 행인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으로 자칫하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는데요.

경찰은 가해 학생이 14세 미만 촉법소년이라 부모와 학원 관계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10대 때문에 '촉법소년 연령을 낮춰야한다', '폐지해야한다' 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 같네요. 어쨌든 타당한 처벌을 받아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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