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광원 NH농협은행 녹색금융사업단장(왼쪽)이 제17회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경영유공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박광원 NH농협은행 녹색금융사업단장(왼쪽)이 제17회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유공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제17회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에서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국회본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

산업경쟁력 제고와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해 ESG 경영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E·S·G 부문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E부문에서는 선진 금융기관과 동일한 수준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 실천, 환경부·산림청 등과의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부 친환경정책 동참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S부문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위한 52조원 금융지원과 2011년부터 7년 연속 사회공헌 1등 은행, 금융위원회 주관 지역재투자평가 3년 연속 최우수등급 획득이 기업 평가에 반영됐다.

G부문에서는 한국지배구조원이 시행하는 지배구조평가에서 지난해 A등급 평가를 받은 것과 내부 ESG 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한 ESG 거버넌스 체계 확립,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시스템 강화 등이 수상 기업 선정에 힘을 실었다.

박광원 녹색금융사업단장은 "농업·농촌에 기반을 둔 농협이 곧 ESG라는 사명감을 갖고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