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8시 기준 전국날씨. 기상청 제공

22일은 낮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올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자정까지 예상강수량은 서해5도 10∼40㎜, 경기 북부·강원 영서북부 5∼20㎜, 서울·경기 남부·강원도·충남북부 5㎜(23일)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4도로 더웠던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26도, 인천 26.1도, 수원 25.3도, 춘천 22.7도, 강릉 19.3도, 청주 24.3도, 대전 24도, 전주 24.4도, 광주 24도, 제주 26.5도, 대구 21도, 부산 21.8도, 울산 19.4도, 창원 22.6도 등을 가리키고 있다.

경북과 충북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곳이 많은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밤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돼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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