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에 쌀 1000포대를 전달하고 있다. ⓒ 한화시스템
▲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에 쌀 1000포대를 전달하고 있다. ⓒ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회사와 임직원들의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 1000포대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미시 쌀 판매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진행됐다.

한화시스템이 구미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을 통해 구매한 백미 20톤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경기지사 △경북지사를 통해 각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모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지속적인 백미 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코로나19 이후 침체돼 있는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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