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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푸드는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기존 회원과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산체스 버거를 52% 할인한 쿠폰을 증정한다.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의 회원수가 론칭 6개월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앱을 론칭하며 오는 12월에 10만명 모집을 예상했으나 지난 2월 자체 개발해 선보인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의 목표 회원수가 모집시기 대비 4개월이나 빨랐다고 신세계푸드는 전했다.

이 같은 회원수 증가는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을 통해 브랜드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합리적인 가격과 이용 편의성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신메뉴 출시를 비롯해 SSG랜더스와 개최한 노브랜드 버거 데이(NBB DAY)와 같은 이벤트 진행시 전용 앱을 통해 메뉴 업그레이드 쿠폰, 굿즈 등을 증정하며 소비자들이 노브랜드 버거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해왔다.

또 고객들이 배달 권역 내에서 배달 주문하거나 반경 3㎞ 내의 매장에 미리 주문한 후 픽업할 수 있고 키오스크 기능을 접목해 매장에서도 줄 서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 회원 10만명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20~30대의 비율은 72%를 차지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전용 앱을 통한 주문 건수도 매월 21%씩 늘고 있다.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기존 회원 뿐 아니라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산체스 버거를 52% 할인한 쿠폰을 증정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을 통해 제공되는 회원 전용 이벤트 뿐 아니라 주문 후 대기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편의성 등 다양한 혜택들이 호응을 얻으며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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