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카오스토리 연합회(회장 신동민)는 지난 16일 광명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지역의 소외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나눔짜장' 행사를 벌였다.

한국카카오스토리 연합회와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대표 박상규)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다.

사랑의 짜장나눔 봉사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행사로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단원은 "동질성과 진정성을 갖고 내미는 손을 잡아주는 참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카카오스토리 연합회는 2013년 3월 발대식과 함께 출범한 봉사단체로 백혈병과 소아암 환우를 위한 자선 음악회, 헌혈증 나누기, 농촌일손돕기, 환경보호, 미아찾기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곳을 방문해 아름다운 동행이 되기 위해 창립한 봉사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