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예금·대출 금리 격차를 통해 사상 최고 이윤을 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농협은 5대 시중은행 가운데 예대금리차 1위라고 하는데요.
은행별 금리정보를 분석한 결과 5대 시중은행 가운데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농협(1.36%)이었고, 우리(1.29%), 국민(1.18%)이 뒤를 이었습니다.
현재 서민들은 이자 부담으로 곡소리를 내고 있지만, 은행들은 예대금리차를 통해 폭리를 취하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서민들의 말에 귀 기울여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서민·자영업자·중소기업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힘써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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