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안전원이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를 연다. ⓒ 한국소방안전원
▲ 한국소방안전원이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를 연다. ⓒ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소방안전원은 소방계획서 작성과 이행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화재 예방에 관한 인식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안전원이 주관하는 대회는 문제풀이 중심의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를 소방안전관리자의 현장 실무중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경연하는 대회로 확대·개편한 것이다. 

참가분야는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1급 소방안전관리자 △2·3급 소방안전관리자 등 3개로 다음달 16일까지 대상물의 관할 소방서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분야별 우승자에겐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는 등 19점의 상장과 13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입상작은 추후 용도별 소방계획서 개발의 기초자료와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김선규 안전원 사업이사는 "소방계획서는 건축물 화재안전 관리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다"며 "대회를 통해 다양하고 뛰어난 소방계획서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실력 있는 소방안전관리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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