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아동센터 결식아동을 위해 더미식 즉석밥과 장인라면 1400세트 나눔 전달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준 하림산업 대표,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 하림
▲ 하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역아동센터 결식아동을 위해 더미식 즉석밥과 장인라면 1400세트 나눔 전달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준 하림산업 대표,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 하림

하림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더미식' 제품을 기부한다.

하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올해부터 매년 더미식 제품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진행한 나눔 전달식에 허준 하림산업 대표와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첫 기부로는 첨가물 없이 100% 쌀과 물로만 지은 백미밥, 현미쌀밥, 흑미밥, 메밀쌀밥, 귀리쌀밥 등 더미식 즉석밥 5종과 장인라면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 10봉 등으로 구성한 제품 1400세트를 경기와 전북의 지역아동센터 50여곳의 결식아동을 위해 전달했다.

하림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가장 좋은 재료를 가지고 최고의 맛을 구현한 더미식 밥과 라면들을 맛있고 건강하게 먹고 늘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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