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뇌졸중센터장 김성림 신경외과 교수(왼쪽 두 번째)가 뇌졸중환자에게 뇌혈관내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 부천성모병원
▲ 김성림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뇌졸중센터장 신경외과 교수(오른쪽)가 뇌졸중환자 뇌혈관내수술을 하고 있다. ⓒ 부천성모병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 상위 20%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부천성모병원은 전국 233기관을 대상으로 2005년 1회 평가부터 올해 9회 평가까지 연속 1등급을 고수하고 있다.

평가에서 부천성모병원은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A등급 기관으로 분류됐다.

부천성모병원은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100%,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100%,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100%, 5일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100%, 첫 식이 전 연하장애 선별검사 진행률 100% 등 상세 평가항목에서 모두 100점 만점을 받았다.

김희열 부천성모병원장은 "부천성모병원이 급성기뇌졸중치료에 있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며 "4회차 평가 때부터 상위 20% 최우수기관으로 연속 선정돼 뇌졸중 치료에서 최고임을 검증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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