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외계인의 최동훈 감독과 소지섭 ⓒ 연합뉴스
▲ 영화 외계인의 최동훈 감독이 영화 소개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영화 '외계+인'의 배급사 CJ ENM은 최동훈 감독과 출연배우 소지섭·김태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최 감독에 이어 출연배우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전날 예정됐던 무대인사는 취소됐다.

지난 20일 개봉한 '외계+인'은 고려 말 풍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에서 탈출한 외계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CJ ENM 관계자는 "주요 참석자들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예정됐던 무대인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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