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이 시공한 파주 운정 리베르니아 외벽에 걸린 입주민 감사 현수막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대보건설에 따르면 2019년 착공해 다음달 입주 예정인 파주 운정 리베르니아 아파트 단지 2동과 9동 두 곳에 최근 입주민들이 현수막을 설치했다.
한 입주자는 "대보건설 현장 직원들이 손 끝의 정성을 다해 우수한 품질의 아파트를 완성해 감사 현수막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주 운정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동 728가구 규모다.
대보건설은 그동안 시공한 공공 아파트 7개 단지 5000가구에는 하우스디(hausD) 브랜드를 적용했다.
하우스디는 다양성(Diversity), 품격(Dignity), 차별성(Difference)을 핵심가치로 단순 주거공간만을 제공하는 기존 주택 이미지를 탈피해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이 삶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보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현수막을 설치해 주신 입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아파트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