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열리는 기부 마라톤인 815 런을 하고 있다. ⓒ 대상
▲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열리는 기부 마라톤인 815 런에 참여하고 있다. ⓒ 대상

대상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열리는 '815 런'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815 런은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2020년부터 개최해온 기부 마라톤이다.

개인 참가자와 후원기업은 나라의 빛을 찾은 광복절의 의미와 우리의 오늘을 지켜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 메시지를 전한다.

대상은 '815 런'의 정신을 담아 후원금을 기부하고 청정원 '츄앤리얼 고구마츄'와 '츄앤리얼 유기농 군밤츄'을 참가자들에게 간식으로 지원한다.

개인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상은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815 런' 참가자들에게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은 "대한 독립을 외쳤던 독립유공자들의 정신을 기리는 815 런을 후원하고 대상의 ESG 경영을 실천하게 돼 의미가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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