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IOHealth와 데일리파트너스가 진행한 2022 바이오 벤처 스케일업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관계자들이 2022 바이오 벤처 스케일업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있다. ⓒ KBIOHea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는 '2022 바이오 벤처 스케일업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컨퍼런스는 KBIOHealth와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벤처캐피탈 데일리파트너스가 바이오 창업기업 성장 컨설팅을 위해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발굴사업 지원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바이오 벤처 창업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고 상장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바이오 전문 VC인 데일리파트너스의 실무와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한 바이오 벤처 자금조달 방안 △VC 바이오 벤처 투자전략 △기업 상장 프로세스와 바이오 상장 케이스 스터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바이오 벤처·창업기업의 향후 사업 계획과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자금 확보와 상장을 준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소개했다.

차상훈 이사장은 "KBIOHealth는 의료연구개발과 제품 사업화에 필요한 핵심 연구 인프라를 보유해 기업 연구 성과물의 제품화를 지원하는 기관"이라며 "연구개발 전략, 특허, 규제, 투자유치 컨설팅 등 바이오 벤처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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