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교육시설 국·공·사립 회원과 학교 공제업무 담당자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하고 있다.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교육시설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구·경북권지부는 대구교육청과 '2022년 교육시설 공제업무 직무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온라인을 통해 교육시설 국·공·사립 회원과 학교 공제업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공제 가입과 보상 절차, 재난대응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다뤘다.

교육연구시설공제규정 제2장 4조에 따라 △승강기와 어린이 놀이시설 배상책임 △재난트라우마 치료 등 신규 공제 교육의 수요가 커지고 있다.

안전원은 공제가입·보상, 교육시설 재난 사고, 보상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제·재난 대응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시설 공제업무 직무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안전원 대구·경북권지부의 직원이 최근 지역 내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고사례와 공제 분야를 반영한 맞춤식 교육을 했고 교육시설 재난안전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자료를 배포했다.

여름철 장마 피해에 대비해 50여개 학교시설 실태점검을 상반기에 했고 교육을 토대로 예방과 우수사례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기훈 안전원 대구·경북권지부장은 "교육시설의 안전·예방체제 강화 인식을 제고시켜 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