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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관계자들이 국립자연휴양림 산행문화 개선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산림청

산림청은 산림사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산림 안전 실천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산림사업 안전 점검의 날'을 추진해 우수사례를 다수 발굴했다.

19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사업 안전 점검의 날은 과거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대응과 시설물 안전 분야로 한정된 부분을 산림사업까지 확대해 직원들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해결책을 고민해 일상 속 안전·보건 문화를 실천하자는 취지다.

2022년 상반기 동안 산림사업 안전 점검의 날은 43회 개최했다. 소속 기관별 고유업무와 현장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하고 직원들이 참여해 행사를 추진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추진한 '산행문화 개선캠페인'은 '자연을 이용해도 안전이 중요하다'는 구호 아래 세 가지 안전인 산불, 가스, 산행·등산 키워드를 활용해 산림청과 유관 기관(가스공사·가평소방서)과 국민(320명)이 참여했다.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안전 점검의 날은 산림사업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산림 분야 종사자와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우수사례는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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