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구직활동 중단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지원 및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에게 구직애로 해소와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심층상담 및 집단·개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밀착상담 △생활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기수별로 오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준시간(40시간) 중 32시간 이상을 참여한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20만원을 지원한다.
국민취업제도 연계와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되며 프로그램 이수자를 채용하는 사업주는 고용촉진장려금이 지원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18~39세)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주 30시간미만 근로자 고용보험 가입자)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18세 이상의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으로 선착순 2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10월 17일까지 상시 진행된다. 워크넷 홈페이지 접속 후 청년도전 지원사업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접수도 가능하다"며 "선착순 인원이 마감될 경우 사업은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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