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왼쪽 4번째)이 기넥신 발매 30주년 행사를 하고 있다. ⓒ SK케미칼
▲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왼쪽 네번째)이 기넥신 발매 30주년 행사를 열고 있다. ⓒ SK케미칼

혈액순환·인지장애 개선제 기넥신에프(기넥신)가 은행잎 추출 의약품 최초로 발매 30주년을 맞이했다.

SK케미칼은 판교 본사 에코랩에서 기넥신 발매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SK케미칼 전광현 사장, 김정훈 Pharma 기획실장, 구민회 경영지원실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그동안 기넥신이 거둔 성과를 조명했다.

기넥신은 경쟁품 대비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지난 30년간 20억정 이상 판매됐고 지난해 기준 누적 매출액은 4833억원을 기록한 SK케미칼의 '스테디 셀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기넥신은 지난해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38%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은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민 은행잎 의약품으로 자리를 지켜온 기넥신이 벌써 30주년을 맞이했다"며 "혈액순환개선과 인지 기능 장애 개선 등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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