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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가 안전한 청사를 만들기 위해 울퉁불퉁했던 산책로 보수공사를 완료했다. ⓒ 행안부

행정안전부 대전청사관리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재해 없는 안전한 청사를 만들기 위해 청사 주변 외곽녹지를 집중관리 시설로 지정하고 재해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정부대전청사 외곽녹지 면적은 18만4629㎡로 전체 청사면적의 35%를 차지하는 광범위한 공간이다. 녹지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전청사관리소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산책로 점검 △불량 배수로 덮개 교체 △어린이 놀이시설과 의자 보수 △녹지를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사항을 건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의견 제출방법이 담긴 안내판을 게시할 예정이다.

정윤한 대전청사관리소 소장은 "앞으로도 집중관리 시설뿐만 아니라 중대시민재해 대응을 위해 대전청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춰 적극적인 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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