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노조 저질일자리 폭로 ⓒ 세이프타임즈
▲ 가습기 살균제 논란에도 끄떡 않던 애경산업이 이번엔 갑질 사건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 세이프타임즈

가습기 살균제 논란에도 끄떡 않던 '애경산업'이 이번엔 '갑질 사건'으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마트노조에 따르면 애경산업 자회사로 판촉과 인력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AJP가 3개월 단위 계약과 일방적 근무일수 단축 등 불법 휴일대체근무로 근로자에게 갑질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갑질로 노동자들은 3개월마다 재계약 여부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채 근무해야 했었는데요. 심지어 AJP 노동자들은 휴일 근무 수당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늘 시끄러운 애경산업, 제품 문제뿐만 아니라 노동착취까지 일삼고 있다니 이 정도면 악질기업 아닌가요? 소비자들은 노동자들의 말에 귀 기울여 똑똑한 소비를 이어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애경, 3개월 계약·근무일 축소·휴일 연장수당 착취"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