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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의영 경실련 공동대표(윗줄 왼쪽 일곱번째)가 제30회 경실련 좋은기업상·제7회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시상식에 참여하고 있다. ⓒ 경실련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산하 사단법인 경제정의연구소는 '제30회 경실련 좋은기업상·제7회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30일 경실련에 따르면 좋은기업상은 금융감독원 공시 등에 따른 코스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6대 평가 항목(건전성·공정성·사회공헌도·소비자보호·환경경영·직원만족)에 의한 정량평가와 언론검색·전문가 의견, 면담 평가를 거친 정성평가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좋은사회적기업상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자율 공시기업을 대상으로 3대 평가 항목(공익·윤리·경제적가치)에 의한 정량평가와 언론검색·전문가 의견, 면담 평가를 거친 정성 평가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평가 결과 좋은기업상에는 농심·제주은행이, 좋은사회적기업상에는 순창올크린·다우환경·파랑달협동조합·희망나래가 최종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이의영 경실련 공동대표,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김호 경실련 상집위원장, 설원식 경제정의연구소 소장, 나준희 경실련 기업평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의영 경실련 공동대표는 "지난 30여년 동안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윤리경영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기업들을 발굴해 널리 알리는 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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