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세이프타임즈
▲ SPC그룹 관계자가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해운대구 재향군인회 관계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 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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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그룹 관계자가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해운대구 재향군인회 관계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 SPC그룹

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부산 해운대구 재향군인회를 통해 6·25참전 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위문 행사에서 파리바게뜨는 실키롤케익 등 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차성복 해운대구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은 "조국을 위해 자신들을 희생하신 참전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에 파리바게뜨에 부탁을 드리게 됐다"며 "국가유공자들이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고 귀감이 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에서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6·25전쟁 참전 유공자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곁에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분들을 응원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6·25참전 유공자와 파리바게뜨 MZ세대 직원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국가의 안보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참전용사들의 공훈과 헌신을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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