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UAE원전 2호기가 상업운전에 착수했다. ⓒ 한국전력
▲ 지난 3월 UAE원전 2호기가 상업운전에 착수했다. ⓒ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UAE원자력공사(ENEC)와 한전의 합작회사인 UAE원전 운영법인 Nawah가 지난 17일 3호기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바라카 원전 3호기 연료장전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료장전 착수와 더불어 UAE원전 3호기는 단계적인 출력상승시험, 성능보증시험 등 남은 공정을 거쳐 상업운전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지난 3월 UAE원전 2호기 상업운전 착수에 이어 3호기도 발주사이자 JV 파트너인 ENEC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연료장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청정전력이 성공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남은 3호기 시운전 공정도 순조롭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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