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한국환경공단과 ESG 경영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협약을 기반으로 환경공단과 알뜰주유소의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알뜰주유소 사업주를 대상으로 회수설비 설치 권장과 운영제도 개선 부문을 담당한다.
환경공단은 동 설비에 대한 안전 인증과 각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기술지원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양사는 ESG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기 확대 등 신재생 에너지 전환사업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보호 실천 노력에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현규 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은 "협약을 토대로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양사 간 ESG 경영 협력과 노력이 향후 더 많은 분야에서 강화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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