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산업공제조합이 출자금 2000억원을 달성했다. ⓒ 소방산업공제조합
▲ 소방산업공제조합이 출자금 2000억원을 달성했다. ⓒ 소방산업공제조합

소방산업공제조합은 출자금이 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800억원대의 출자금을 보유했던 조합은 반년 만에 200억원에 가까운 출자금 증가를 보였다.

조합원 7500곳, 총자산 2200억원에 이르는 소방산업대표 보증기관으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조합은 소방사업자 손해배상공제 의무가입 제도시행을 통한 신규조합원 증가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증수수료 인하 등의 금융지원으로 조합원의 이용률을 높였다. 

조합은 보증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 보증한도와 수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대폭 향상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 4월 제주에서 개관한 한림리조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조합원의 출자가치를 증진할 계획이다.

강희용 이사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출자금 2000억원 돌파를 계기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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