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물류산업대전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 이명상 기자
▲ 국제물류산업대전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 이명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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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리지게차의 리튬배터리지게차. ⓒ 이명상 기자

배송 로봇, 택배 드론 등 미래 물류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이 개최된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전시회다. 올해로 12회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는 물류설비 개발업체·물류서비스 제공업체 등 134개 기업이 650개 전시관을 열어 첨단 물류장비·시스템·서비스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미래 물류 기술의 트렌드인 물류 로봇·드론, 콜드체인 시스템, 친환경 수소화물차 등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다.

국토교통 연구개발 홍보관과 스타트업관에서는 자율 배송 로봇·도시 공동물류 기술·물류 정보 통합관리 플랫폼과 물류 창업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방문기업을 대상으로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회·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인 지금이 물류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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