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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퀴즈를 풀면 선풍기를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에 나선다. ⓒ 김소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퀴즈를 풀면 선풍기를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에 접속해 노인학대 예방의 날 관련 퀴즈를 풀면 정답 클릭 수에 비례해 우본에서 최대 1억원, 선풍기 2000대 상당의 기금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트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에 스마트뱅킹의 기부금 송금 서비스 메뉴를 통해 사랑의 열매로 기부하면 615명을 추첨해 설빙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과 고객이 하는 따뜻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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