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출시한 청양초 매운 물냉면.  ⓒ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이 출시한 청양초 매운 물냉면.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매운맛 트렌드에 맞춰 '청양초 매운 물냉면'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맛이 검증된 스테디셀러 'CJ 동치미 물냉면'의 면과 육수에 청양초 양념장을 넣어 취향에 맞게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

양념장은 청양초를 활용하고 유명 맛집의 비법소스 맛을 그대로 살렸다. 반만 넣으면 매콤하고 모두 넣으면 화끈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육수는 씁쓸한 맛의 여름 무가 아닌 제주산 월동무로 우려내 깊은 맛을 낸다. 냉면사리는 전통 제면 방식으로 뽑아내 쫄깃함이 특징이다. CJ만의 독자적 '면선 분리 기술'을 통해 면이 가닥가닥 잘 분리된다.

CJ제일제당은 닐슨IQ코리아 기준으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냉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더마켓 프레시 페스타'를 통해 동치미물냉면, 평양물냉면을 비롯한 다양한 냉장 제품들을 합리적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신제품 '청양초 매운물냉면'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평양물냉면, 함흥비빔냉면, 속초코다리냉면 등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집에서 냉면을 즐기는 수요와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양초 매운물냉면을 앞세워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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