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직원 안전지킴이' 8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안전지킴이는 공무직 근로자가 직접 안전지킴이가 돼 선행직원 추천, 모범사례 발굴과 위험유해시설 조사 등 자발적인 활동으로 공직문화를 스스로 선도하도록 하는 제도다.
세종청사에서 시범 도입되는 공무직원 안전지킴이는 효과성 검토·보완 후 내년부터 13개 청사로 확대 할 계획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올해 시범 운영되는 안전지킴이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공무직 공직문화가 선순환 구조로 개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